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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키친이 아닌 부엌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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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엘리네   조회 241회   작성일 20-08-19 12:30

본문

- 공간 인터뷰 - 

<이제는 키친이 아닌 부엌을  만나다> 

큰 언니네 부엌 -

영등포구 마을기록지원단 이 승진


처음에는 그냥 노는 것이 좋고 수다 떠는 것이 좋아 모이다보니 지금에 이르렀다 하는데 친근하고 다정다감한 우리의 오래된 부엌. 이 곳에 가면 웬지 누군가가 반겨줄 것 같고 같이 밥 먹을 사람이 있을 것 같은 공간을 소개하고자 한다바로 영등포동 6가에 위치한 하늘을 나는 자전거의 <큰언니네 부엌>인데 반갑게 맞아 주시는 초대 회장인 큰언니 김혜경님과 2대 새언니 이해점 회장님 ,그리고 초대 멤버 언니 강옥희님과  정겨운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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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언니네 부엌 입구 표지판 -

Q:  공간소개를 간단하게 해 주세요.

- “우리 동네의 사랑방이다라 하고 싶네요. 부엌을 생각해보면 하루의 시작을 이 부엌에서 하고 희로애락을 함께 하고 있는 곳이라 여겨지는데 결코 요리만 하는 곳이 아닌 모든 이들이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곳, 함께 아이들과 더불어 머물다 가는 곳이에요엄마같은 큰언니가 있어 또한 믿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Q: 그렇군요, 그럼 이 공간을 만들게 된 계기, 동기가 있을까요?

- 퀼트로 몇몇 언니들이 모인 것이 시초입니다. 그러다가 킬트뿐이 아니라 음식도 함께 만들고 먹고 나누나보니 주민 분들의 적극적인 권유가 있었어요. 그래서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선정되어서 마을 예술 창작소를 거쳐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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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예 공간 - 

Q: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던데 지금의 큰언니네 부엌은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 운영되고 있나요?

- 2017 혁신 교육 지구 내 n개의 학교로서 선봉장이 되고 이어 더불어 교실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옆의 영중 초등학교를 거점으로 지역 간의 방과 후 수업, 생태계 수업, 요리 수업, 도예 수업을 계획하면서 타 지역의 학교까지도 범위를 넓혀 가고 있으며 AI시대에 맞춰 꾸준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고 언니들의 능력개발에도 힘쓰고 있어요1년을 준비하는 장 담그기와 요리교실, 도자기 수업은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밖에 김장 담그기, 꽃꽂이, 수채화, 꽃차, 놀이한자, 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기에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11명의 언니들 중심으로 110여명들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밖에도 4명이상의 주민 분들이 원하는 수업이 있다면 사전의 예약을 통해 수강도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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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놀이 공간 -

Q: 이런 운영이 쉽지는 않을 거라 생각 되는데요 가지고 계신 운영 마인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 이왕 이렇게 즐겁게 모였으니 그 마음 그대로 봉사하면서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든 이웃들과 함께 발걸음 맞춰 오래도록 같이 가고 싶습니다.

 

Q: 감사합니다. 끝으로 앞으로의 바람이나 계획도 말씀해 주세요.

- 새언니들이 많이 모여 돌봄 협동조합으로 발전시키고 그동안 쌓아 온 노하우로 예술문화 콘텐츠로서의 한 몫을 하고자 하며 좀 더 전문적인 기관으로 성장하는데 한걸음,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어요. 또한 요즘 부엌에서의 아빠 역할도 빠질 수 없는 만큼 아빠 수업도 준비하고 있으며 세대를 구분치 않고 가족 전체. 마을 전체를 함께 아우르기에 적합한 그런 공간이 되는데 힘쓰려 합니다. 꼭 그렇게 될 거라 믿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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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들의 솜씨 자랑 -


인터뷰를 하고 공간을 둘러본 후 요즘 도시에서 핵가족시대에 찾아보기 힘든 공간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며
참 다행이다라고 혼잣말로 중얼거렸다세련된 키친은 아니지만 낯설지 않아 다가가기 쉽고 문턱이 낮은 우리 이웃의 소통의 장이 되는 곳. 이곳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결코 접하기 쉽지 않은 장 담그기등 현장교육을 받을 수 있고 이곳에 들어서기만 하면 엄마, 이모, 친구들이 반겨주는 안전한 돌봄 공간이기에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분명 느끼게 되나보다우리 마을 주변에 이런 공간은 많을수록 좋고 <큰 언니네 부엌> 또한 소중한 공간으로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곳이라 여겨졌다.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던 곳, 이 곳의 언니들은 모두가 친언니의 마음을 가진 듯 보였다. 지금 코로나로 인해 편안한  만남을 가질 수 없음이 아쉬울 뿐이라는데 언니들의 수다는 지치지 않고 계속되길  바란다.


<정보 더하기>


1.이용 시간 및 휴무일 

이용 시간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휴무일

 토, 일 및 공휴일


 2. 대관 및 프로그램

1) 대관 

사용료

 시간당 20,000

대관방법

 전화 예약 (인원수, 날짜, 목적)


 2) 프로그램누구나사전 예약제로 운영

 am 11:00

도자기 (어른)

 pm 2:00

수채화

 pm 3:00

놀이 한자

 pm 3:00

도자기 (어린이)

 pm 7:00

도자기 (기초/어른+어린이)

 pm 3:00

꿈이음 미술 (아이들)

 am 11:00

반찬 봉사

 pm 3:00

 꽃꽂이 생태수업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수강료

 어른 450,000(재료비 별도)

 어린이는 무료 (단 수요일 도자기 수업은 50,000)

 

3. 찾아가는 곳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양산로 190, 3

전화번호

 02-2068-4584

이메일

 hghghgkim@hanmail.net

네이버카페

 cafe.naver.com/bigmamakitchen


주소 : (0720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8마길 18-1, 3층(양평동6가)

전화 : 02-2068-6688 | 팩스 : 070-4910-9071 | 이메일 : youngmaeu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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