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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에 가면 캠퍼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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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엘리네   조회 183회   작성일 20-08-2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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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인터뷰-

<문래에 가면 캠퍼스가 있다?>

- 문래 캠퍼스 -

영등포구 마을기록지원단 이 승진

문래동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바로 철공소 밀집지역이란 건데 점점 골목마다 예술가들이 모여들어 자연스레 창작촌이 생겼고 이제는 누구나 다 아는 핫플레이스로 문래동이 불리어지고 있다. 예전에 문화·예술의 불모지였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변해있는 이 곳에서는 벽화와 작품을 구경하고 밥을 먹고 차 마시기를 다 할 수 있다. 그 한가운데 있는 <문래 캠퍼스>를 탐방하고 당산동의 그린히어로 소셜키친과 문래캠퍼스의 이소주 대표를 만나 캠퍼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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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 캠퍼스 입구 

Q: 문래 캠퍼스는 어떤 곳인가요? 캠퍼스라니까 왠지 낭만이 느껴집니다.

- 문래동엔 작가들과 공방들이 많아요. 각각의 공간들이 하나의 교실이 되는데 <문래 캠퍼스>는 교실 겸 행정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포메이션 역할을 하면서 수업들을 파생시키고 공간 정보를 주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곳이죠.

 

Q: 이 공간을 운영하시게 된 동기가 있을까요?

- 2005년 문래동에서 그림을 그리며 작업을 시작했고 한국의 산업사 부분에서 영등포 문래지역을 잘 해석해 놓으면 한국의 역사를 다 복합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2008년부터 공공미술 작업을 했는데 작업들을 하면서 쉴 공간 즉 서비스 공간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죠. 2013년 카페 수다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문래의 많은 변화를 체험하며 <문래 캠퍼스>로 자리 잡았구요. 늘 열려있는 공간의 필요성과 예술가와 주민의 접점인 부분에서 문턱이 높은 전시장이 아니라 공간을 작품 만들듯이 만들고 문래 작가들 사랑방이 필요했는데 이 사랑방에서 주민들과의 만남도 섞이면서 자연스럽게 마을 자체가 긍정적 이미지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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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래 캠퍼스 내부 (좌)


Q: 말씀하시는거 들으니 대표님의 자부심이 느껴지는데요, 문래 캠퍼스는 어떤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 걷고 싶은 거리가 된 문래동에서 <문래캠퍼스>는 자기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고 할 수 있어요. 좀 더 나은 우리의 터전이 형성되고 정서적인 안락감,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면서 아무도 안하던 것들을 시작했을 때 그것들이 나중엔 롤모델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는 이 문래가 서울에서 문화·예술면에서 손꼽히고 있잖아요. 한 축을 이루어 냈다 할 수 있습니다.


Q: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나요?      
- 지금은 코로나 사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고 있어요. 하지만 작년 기준 2400명 정도가 참여했던 <진로직업체험>은 청소년들의 문화적인 체험을 돕기 위해 문래캠퍼스가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과 행정의 역할을 맡아 진행 했습니다.공방과 작업실 각각의 공간에서 수업을 받고 학교로 돌아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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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 캠퍼스 내부 (우)



Q: 운영하시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 오히려 처음엔 없었어요. 하지만 지역의 가치가 오르면서 심리적으로 타격이 있었던 적도 있었고 소공인과 예술가와의 협치 등을 많이 고민했어요. 놓친 부분이 많아 반성도 많이 했죠. 지금도 계속 생각중입니다.


Q: 그렇군요.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 예술가가 있는 집단과 없는 집단은 활기, 비주얼 면에서 다르다고 믿기 때문에 무슨 모델이 필요한가를 생각합니다. 내가 예술인인 만큼 문화 예술을 적절하게 풍요로움을 더하고 경제적인 모델을 개념으로 한 무엇이든지 담을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이미지가 쌓여야 신뢰감이 쌓이고 그래야 찾는 곳이 되지 않을까요? 많은 분들과 문래문래 투어를 했었는데 그런 것들이 롤 모델이거든요. 또한 예술가와 소공인들의 조화가 이루어지고 크게 봐서는 문래동을 문화교육 지구로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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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 캠퍼스 주방 공간

<문래캠퍼스>의 정보를 알고자 시작한 인터뷰를 마치고 나니 문래동 전체의 청사진을 본 듯 그림이 그려졌다. <문래캠퍼스>안의 많은 포스터는 문래캠퍼스의 역사를 말해 주기에 충분했고 서울에서 종로, 홍대와 더불어 문래동이 손꼽히는 데는 이렇게 앞서 가는 분의 역할이 컸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활동 중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문래캠퍼스>. ‘문래에 웬 캠퍼스?’란 처음의 의문에 답을 해 본다. ‘문래엔 분명 캠퍼스가 있다

<정보 더하기>

1. 이용 시간 및 휴무일

 이용 시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휴무일

 토, 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

 

2. 대관 및 예약

대관

 시간당 40,000/최대 12명까지/12명 이상은 문의/음료 포함

예약

 이용 전 예약은 필수

 

3. 찾아가는 곳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 4-1

 전화번호

 02-2637-3313

카페

cafe.naver.com/mullaecampus/


 


 

 

 




주소 : (0720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8마길 18-1, 3층(양평동6가)

전화 : 02-2068-6688 | 팩스 : 070-4910-9071 | 이메일 : youngmaeu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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